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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서 홍대까지 | 배우자와 함께 스테이를 키우는 수연의 이야기

2026.07.01Enkostay6분

송파에서 홍대까지 | 배우자와 함께 스테이를 키우는 수연의 이야기

송파에서 오피스텔로 시작해 홍대, 이화 등으로 영역을 넓힌 호스트 수연님. 이곳에서 그녀는 일상적인 호스팅 이야기, 기억에 남는 사건, 외국인 손님을 맞이한 감상을 공유합니다.

수연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와 호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수연이에요. 정규직을 가지고 있지만 배우자와 함께 단기 임대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관리를 맡고, 배우자는 공간을 설정하고 꾸미는 일을 도와줍니다.

[Open Sale] 4mins to Yeonsinnae Station on foot
[오픈세일] 연신내역 도보 4분

호스팅 경험: “예기치 못한 일이 늘 일어나긴 하지만, 대응을 통해 배웁니다”

Q. 예상치 못한 사건이 있었나요?

A. 네, 한 임차인은 첫날 문 잠금 장치가 고장나서 방 안에 갇혔습니다. 자물쇠 수리공을 불러야 했고, 밤늦은 시간이라 세입자는 결국 2~3시간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너무 죄송했습니다. 에어컨이 고장나거나 물이 새는 등의 갑작스러운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은 항상 생기기 마련인데, 호스팅은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1min to Ihwa Univ. Station] Cozy and Safe Studio
[이화대학교까지 1분 스테이션] 아늑하고 안전한 스튜디오

해외 손님을 환영합니다

Q. 해외 임차인을 호스팅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 때문에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끔 재활용이나 세탁기 사용 등 일상생활이 낯설어서 거기에 추가 안내를 해줬어요.

Q. 해외 게스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게스트가 숙소를 선택할 때 사진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때로는 사진이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건물이 더 오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실망하지 않도록 추가 사진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편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min to Ihwa Univ. Station] Cozy and Safe Studio
[이화대학교까지 1분 스테이션] 아늑하고 안전한 스튜디오

호스팅의 현실과 보상 "'생각보다 좋았다'는 소리"

Q. 호스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유지관리가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임차인이 거주하는 동안 수리해야 하며 시기 조정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의 경우 방문 일정을 잡는 것조차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임차인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며 떠나갈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때로는 손편지까지 남겨주시는데, 호스트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1min to Hongik Univ. Station] Snug and Saf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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